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운서동 경로위안잔치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운서동 경로위안잔치
  • 박인수 기자
  • 승인 2019.10.25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겨웠던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운서동 경로위안잔치를 스케치해보았습니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으로 인천 중구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2019년 10월 25일(금) 11:00부터 15:00까지 운서동 경로위안잔치가 개최되었다.

운서동 경로잔치 추진 위원회(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바르게 살기 위원회, 자율방 법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가번영회로 구성)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인천시, 인천 중구의 지원과 각 단체, 기관, 사업체들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내빈으로는 홍인성(인천 중구 구청장), 최찬용(인천 중구 의회 의장), 강후공(인천 중구 주민복지건설 위원장), 배준영(인천 경제 연구원 이사장) 그리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 현 인천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와 단체장인 귀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으며 인사도 나누고 행사를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를 축하하는 내빈들

홍인성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인천 중구가 관내의 어르신을 존경하고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고, 최찬용 중구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수 국회의원(전 인천시장)

경로잔치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벨리댄스, 어린이 k-pop 댄스, 민요와 장구, 실버댄스가 진행되었다. 손주같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춤사위로 재롱을 한 껏 부렸고, 또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댄스로 활력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케이터링으로 제공되었고, 감귤을 농협, 수협, 골든 튤립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어르신들 식사 시 함께 제공되었다. 

수협 임직원분들
골든 튤립 옥이사님 및 임원진과 상가번영회 민원기 회장
케이터링 식사준비

골든 튤립의 옥민영 이사는 영종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르신을 위한 운서동 경로잔치를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 후 초청가수 공연은 가수 연정과 각설이 공연으로 흥을 돋았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흥겹게 즐기는 청량제 같은 시간이 되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추시는 어르신들

끝으로 기자도 운서동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아름다운 위안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도와주신 중구청, 기관, 단체, 업체, 숨은 조력자이신 자원봉사자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영종뉴스 박인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