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가 지난 19일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족 500여 명과 “제1회 영종 아동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그리기 대회에는 아동들이 상상력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3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도시 영종 ▲영종에 가면 ▲사랑하는 나의가족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부(6~7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또한, 행사장 내 아동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바람개비만들기 ▲타투스티커붙이기 ▲슈링클스고리만들기 ▲버튼 만들기 ▲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자수핀만들기 ▲업사이클 꽃 만들기 ▲천연아로마호흡기만들기 ▲119구급대원체험 ▲음료 및 팝콘제공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성은정 센터장은 “우리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풍부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았으며 우리 영종 지역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고 말했다.
또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찬 영종지역의 미래에 대해 그림을 통해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종 아동 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자는 영종공감복지센터 홈페이지와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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