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건축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시가 밝힌 철거 사유는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운영 한계
영종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건축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시가 밝힌 철거 사유는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운영 한계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10.22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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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영종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건축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시가 밝힌 철거 사유가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운영한계라고 밝혔다.

인천시의회에 묻고 싶다. 인천시의회에서 이곳 영종 트리엔날레 직접 방문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인천 시의회에서 방문을 한 적이 없었고, 인천경제청 관계자 몇 명만 방문을 하였다고 한다.

150억을 들여서 건축한 건물이 10년만에 노후화 라고 말하면, 영종도에 있는 어떤 건물이 노후화 되지 않았는지?

최근 입주 시작한 몇개의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노후화가 되었다고 말하는것고 동일하지 않을까?

최근, 영종뉴스에서 수차례 현장 취재하면서 느낀점은 건물이 노후되었다고 보여지지 않았다.

냉난방시설을 비롯하여 소방시설등은 인천공항공사를 제외하고는 영종도에서 최고의 시설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철거 사유중에 토지소유자(LH)의 토지 반환 요청 등이다. LH는 이 토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 상태다.

그러나, 시의회가 한번이라도 방문을 하여 관심을 가졌다면,  토지소유자 (LH)의 토지 반환 요청에 반환 연장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방어 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 주었을 것이라 믿어 본다.

인천시의회에서는 지금이라도 마지막으로 보게 될 " 영종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여 얼마나 무책임하게 영종 ‘밀라노시티트리엔날레’ 철거안을 통과 시켰는지 느껴 주길 바란다고 주민들의 소견도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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