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영종도편 예심 스케치
전국노래자랑 영종도편 예심 스케치
  • 박인수 기자
  • 승인 2019.10.1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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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와 인근 주민들의 축제

전국 노래자랑 영종도편 예심이 하늘도시에 있는 인천 중산중학교에서 오늘 2019.10.13(일) 오후 1시에 열렸다.
예심을 위해 영종, 무의, 신도, 시도, 장봉도,(인천 중구 주민포함) 등 끼와 흥이 남다르신 280명(낮 12시30분기준)이 접수를 해 뜨거운 예심을 치렀다.

235명 접수완료
현장에서 추가접수도 이루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증가하는 관객들

절차는 예심은 1차(무반주)->2차(촬영테스트 및 반주) 후 본선(15팀, 2019.10.15 화요일, 본방송녹화)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심사에 앞서 전국노래자랑 예심 담당자님이 전국 노래자랑 예심 합격 노하우를 살짝 공개했다. 

1)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선곡이 제일 중요(전국 노래자랑은 가수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2) 기존에 많이 불러온 인기곡들은 쟁쟁한 이전 참가자들이 있었기에 이들을 뛰어 넘는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다고함

3) 노래에 맞게 표정, 큰 율동과 함께 관객 호응이 있어야함

예심이 진행되면서 심사에 탈락하거나 합격하는 순간에 웃음과 아쉬움에 탄식이 나왔습니다. 

우리 영종도에 이렇게 끼가 많은 분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 무대위에서 노래 부른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참가자분들이 용기를 낸 것에 객석에서 큰 응원의 박수가 함께 했다.

아래는 참가하신 분들 중 동의를 얻어 찍은 현장 스케치 사진들

예심전 열심히 연습중인 박지연씨(23세), 윤지현씨(23세)
지난 인천 중구편 본선 진출한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김지은 참가자
팝핀을 잘하는 고지훈, 김준석, 김준혁, 임형진, 최수혁(중3 공항중) 참가자들
EX - 잘부탁드립니다를 잘 부르신 오예령 참가자

 

이번 예심을 하면서 영종, 무의, 신도, 시도, 장봉도, 중구 주민들 모두 어우어지는 한마당으로 의미가 더 큰 것처럼 느껴졌다.

당락을 떠나 용기내어 무대에 선 참가자 전원이 승리자이고 좋은 경험이고,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는 에너지가 좋았던 전국 노래자랑 예심이였다.

본선은 2019.10.15(화) 씨사이드파크 내 공연무대에서 진행되니 본방녹화 역시 참석해서 본방의 재미를 느껴보면 좋겠다. [영종뉴스 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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