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4㎜ 철판·160㎜ 콘크리트' 뚫는 무인방수탑차 2대 배치
인천소방, '4㎜ 철판·160㎜ 콘크리트' 뚫는 무인방수탑차 2대 배치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10.11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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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는 특수 재난대응에 사용될 '무인방수탑차'를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인방수탑차는 철판 4㎜, 샌드위치 패널 200㎜, 콘크리트 160㎜를 뚫을 수 있는 파괴 장치가 있어 특수 재난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인천공단소방서에서 무인방수탑차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인천공단소방서제고)2019.10.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공단소방서는 특수 재난대응에 사용될 '무인방수탑차'를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그 동안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에 화재 발생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건물 파괴 후 화재 진압에 필요한 장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화재 진압 인력이 투입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무인방수탑차는 철판 4㎜, 샌드위치 패널 200㎜, 콘크리트 160㎜를 뚫을 수 있는 파괴 장치가 있어 이같은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폼탱크(400L)가 따로 설치돼 있어 유류 화재에 대한 대응력도 높였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등 소방관계자 50여명은 이날 무인방수탑차 시연회를 진행, 무인방수탑차 성능을 점검했다.

인천에는 무인방수탑차 2대(공단 소방서, 119특수구조단)가 배치된다. 전국 소방서에는 총 26대가 배치되어 있다.

소방 관계자는 "무인방수탑차 배치로 샌드위치 패널 화재 등 특수 재난대응력을 높였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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