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에 거주하는 김경식(전 충청향우회장)윤은화(영종 물류고11회)의 장남 김대성(한양대 정책학과4년 재학)군이 2019년 행정고시에 우수한 성적(남자수석)으로 최종합격했다.
중학교3년및 고등학교1년까지 심각한 사춘기때문에 공항고등학교 1년 중자퇴까지 선택하는, 청소년기 최대의 위기 까지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한 계기를 통하여 이를 극복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한양대 정책학과(전 법대)에 입학하게 된다.
2학년까지 ALSA(아시아 법대생 협회)에서 회장을 역임하는등 왕성한 2년간의 활동을 하고, 3학년 1학기에 행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한다.
그러나 3번의 1차시험에 합격후 2차시험에 합격하지만 작년에 3차 시험에 평점0.2점 차이로 아깝게 낙방한다.
심기일전하여 올해 재 도전한 결과 합격선보다 평점 8점이나 높은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 영종도의 행정고시 첫 합격자를 배출한 큰경사이며 영종도 주민의 자랑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청소년기에 심각한 사춘기를 극복하고 영광스런 행정고시 합격은 주변에 심각한 사춘기때문에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마음 고생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에게, 포기나 좌절을 넘어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다는 좋은 설례를 남겼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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