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합참의장 "北, 500여대의 무인기 보유"
[국감현장] 합참의장 "北, 500여대의 무인기 보유"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10.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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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동참모본부의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2019.10.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8일, "북한은 약 500여대의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용산 합참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방위 소속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장은 '북한의 소형 무인기와 자폭형 무인공격기에 대해 우리 군이 요격 및 탐지가 가능한가'라는 질의에는 "크기와 고도에 따라서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3m 이하의 소형 무인기는 현실적으로 탐지 및 요격이 제한되긴 하지만 중형급 이상 무기인기는 탐지와 타격이 가능하다. 소형 무인기도 고도가 낮으면 제한적으로 탐지 및 타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충분히 대비하고 있느냐'는 질의엔 "국지방공 레이더, 소형 무인기 탐지체계, 레이저대공무기들의 전력화가 진행중"이라며 "만약 북한의 무인기가 우리의 영공을 침범한다면 지금 현존 전력을 활용해서 그 범위 내에서 차단시키고 격멸할 수 있는 대비태세는 확실히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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