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와대에 수도권매립지 등 주요현안 지원 요청
인천시, 청와대에 수도권매립지 등 주요현안 지원 요청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10.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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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청와대에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등 주요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2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청와대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등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 부시장 요청으로 이뤄졌다.

시를 비롯한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등 4자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1년여 앞둔 2015년 6월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2025년까지 연장하고 그 이전에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수도권매립지는 당초 2016년 마감하기로 했으나 이 합의로 9년 연장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크게 일었다.

이 합의에선 대체매립지 조성 주체를 3개 시·도로만 정하고 환경부는 발을 뺐다.

허 부시장은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환경부의 주도적 사업추진과 정부 차원의 입지지역 인센티브 지원 및 법제화에 대한 지역민심을 전달했다.

또 최근 강화군에서 발생한 ASF의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방역초소, 농가방역초소 운영비 등을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 극지연구소·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인천 존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의 정책공조가 더욱 강화돼 인천 주요현안 해결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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