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힐링캠프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대순 대표는 지난 9월 3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용유천사 기부릴레이」에 6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종)는 2019년 2월 협의체 위원들의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위해 홍보활동을 하는 「용유천사 기부릴레이」를 진행중이다.
공대순 대표는 “「용유 천사누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이 프로젝트와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말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동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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