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 두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한 미용서비스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왜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9월에 처음 시작된 미용서비스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여 머리손질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매분기별로 미용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명왜 위원은 “미용이 필요한 어르신께 재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동장은 “이번 미용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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