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 9일 개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시민축제 9일 개최
  • 영종뉴스
  • 승인 2018.06.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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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사업주관자인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추진하는 2번째 당일 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9일 추진된다.

6일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 가족 15명을 모집해 오는 9일 오전 11시쯤 시청을 출발해 송도 G타워 홍보관∼도시관을 거쳐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여행을 추진한다. 

내가 당신뒤에’ 발달장애인 가족여행단은 9일 오후 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에서 철새 탐조활동을 벌인 뒤 수도권 여행객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 활동도 펼치게 된다.

레일바이크는 동남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사 16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답사코스를 안내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야외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태음과 아씨의 사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새별퓨전앙상블(지도 차영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의 콜라보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가칭)지중해마을의 첫번째 입주자인 주민 기타리스트를 포함 씨사이드파크 어코스틱 기타팀을 비롯 할배 아이돌로 유명한 지오아재(리더 사준석·인천 중구 하늘도시 거주)의 멋진 무대도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인천문화재단의 동아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의 ‘평화도시, 타악 퍼포먼스’(지도 박창규 한울소리 예술감독)도 선보인다.

한편 9일 오후 3시30분부터 선착순 30명에게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4차시 수업의 일환으로 무료 ‘공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는 032-75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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