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꽃게 팔다가”…수산물판매업소 2곳 적발
“어린꽃게 팔다가”…수산물판매업소 2곳 적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09.0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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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된 어린꽃게(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제공)2019.9.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포획이 금지된 어린 꽃게를 팔던 수산물 판매업소 2곳이 적발됐다.

8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 따르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산물 판매업자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재래시장, 항포구 일대에서 수산물판매업소를 운영하며 수산 자원 번식 보호를 위해 포획 및 채취가 금지된 6.4㎝이하의 어린 꽃게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6.4㎝이하의 어린 꽃게는 포획 채취 뿐 아니라 불법 어획물의 소지, 유통, 보관, 판매도 금지돼 있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명절 전 인천 지역 항포구, 재래시장, 수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다.

앞서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6월부터 포획이 금지된 어린꽃게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불법 어구 사용 4건, 어린 꽃게 포획 2건 등 총 12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시는 가을꽃게 어업철을 맞아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포획 및 채취가 금지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거나 소지, 유통, 판매, 보관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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