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쓸고간 영종도
태풍 "링링"이 쓸고간 영종도
  • 박인수 기자
  • 승인 2019.09.08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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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영종도에도 그 지나간 흔적을 남겼다.

인천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을 통제하기때문에 양방향이 7일 오후 1시 35분경부터 전면 통제되었다.

영종대교도 상부도로도 7일 오후 1시 30분 경에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또한 낮 12시 10분에는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의 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여 

공항철도 하행선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의 선로를 상·하행 방향 열차가 공유하면서 열차 운행이 20∼30분가량 지연되었다.

운서동에서도 도로 주변 나무들이 강풍에 부러지거나, 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다. [영종뉴스 박인수 기자]

강풍에 쓰러진 나무들

 

특히 건축중인 공사장의 펜스가 넘어져 관계자들이 분주히 복구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 나와있었다.

건축현장 관계자가 분주히 복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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