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총 25명의 국가유공자 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명패 설치 예정 -
인천 중구 용유동(동장 김충일)은 지난 26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방문하여‘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진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명패를 받은 참전 유공자인 나수영(90) 어르신은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당연히 했던 일인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충일 용유동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유동은 총 25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명패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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