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에 참석자는 주민이 아니다?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에 참석자는 주민이 아니다?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8.2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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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지역 주민들의 초청하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기사 일부 수정함. 오류부분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드림)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동영상 캡쳐)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동영상 캡쳐)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가 21일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 영종관리과 주관으로 가졌다.

참석 범위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이해관계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열려져 있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 설명과 향후 추진일정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걸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용역은 4월15일 부터 10월31일까지 (주)미소엔지니어링에서 용역업체로 입찰로 정해졌고, 용역범위는 씨사이트파크 관광특성화 사업 타당성 조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영종관리과 공원팀장과 (주)미소엔지니어링 용역사업책임기술자가 설명을 하는 과정을 가졌다.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시간에 자칭 주민대표라고 활동하던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 윤호준회장은 이날 가진 주민 설명회에 대해서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사업은 영종하늘도시 분양할때 이익금으로 진행 되는 사업인데.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들과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것에 대해서 불쾌함을 전달하면서, 또한. 다른 질의자는 발표자에게 영종도 살고 있는지? 등 이번 주민설명회와 무관한 발언은 이날 참석한 주민들을 유령으로 보는 느낌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심도깊에 설명회를 듣고,  의견을 제시하고 듣는 모습이 앞으로 계속 진행될 주민설명회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 같다.

영종하늘도시 분양대금에 포함된 것은 제3연륙교 건립비용 (5,000억원) 일부로 알려져 있다. 씨사이드파크 조성개발비에 분양비가 포함되어 어 있지는 않다. 

이날, 주민설명회때 발표한 내용을 보면서, 준비는 철저히 하였으나, 의견수렴과정이 미홉한 것은 사실이다.

이미 설명회를 가졌지만, 주민전체 대상으로 여러 방식으로 의견 수렴과정을 펼치고, 필요시 지역 각 언론지를 통해서 의견수렴을 하여 집계하는 방식등을 택한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폭 넑은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설명회도 각종 홍보를 통해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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