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축제재단 창시자 김진형과 양아들간의 3년 법정싸움] 그들의 악행의 끝은 어딘가?
[한인축제재단 창시자 김진형과 양아들간의 3년 법정싸움] 그들의 악행의 끝은 어딘가?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8.1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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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수가 생전에 밝힌 충격적인 사실
로즈힐 공원묘지
로즈힐 공원묘지

'한인축제재단 창시자 김진형과 양아들간의 3년 법정싸움' 기사를 접했던, 전 축제재단 이사장으로 최근까지 축제행사에 깊이 관여해왔던 김남권씨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밝힌 내용과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던 김진형과 심언의 상관관계에 대해 가압류사건 공범 관계였던 사망한 황민수가 생전에 김남권씨에게 밝혔던 내용을 묶어 시리즈 3편에 이어 보도 합니다.

김남권씨에 의하면... '지난 2013년 10월경 김진형은 2011년 김은회의 대장암 수술 강행 때와 마찬가지로 '배우자의 직권'을 내세워 Ross Hill 공원묘지에 있는 김인규의 친아버지 옆에 안장시킨 망 김은회의 무덤을 파헤쳐 유골함을 꺼낸 후, 자신의 하수인 심인섭(전 미주체육회 회장)을 시켜 한국으로 보냈다'고 한다.

김진형은 2015년 한국 법정에 제출한 '가압류신청' 이유서에서 심인섭에 대해 '위 심인섭은 전 미주체육회 회장까지 지낸 사람으로써 미국에서 상당한 사회적 지위와 자격을 갖춘 명망있는 인사'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런 명망있는 인사라고 소개된 심인섭은 김진형이 '배우자의 직권'을 내세워 본 남편의 옆에 안장시킨 망 김은회의 유골함을 무덤까지 파헤쳐 꺼내는 인면수심의 악행을 옆에서 지켜본 후, 그것을 김진형의 지시로 한국까지 전달하는 심부름을 한 인물로서 과연 김진형이 주장하는 '채권자(김진형)와는 친인척도 아닐뿐더러 학연이나 지연도 없는 객관적인 제3자에 해당한다'는 진술은 납득하기 어렵다.

극적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이 사건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다다른다.

김남권씨의 말에 의하면 죽은 황민수(위조 포기증서 공증 및 진술자)와 심언(본명 양시영)은 같은 동향 선후배였다고 한다.
하지만 금전관계로 둘의 사이가 틀어진 황민수는 김남권씨에게 사건의 전모를 밝히며 김진형과 심언의 상관관계를 드러낸 것이다.

태진아 억대도박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돌연 사퇴 후 잠적했던 심언은 김진형이 저지른 갖가지 만행과 재판과정에 대한 정보를 황민수로부터 입수하고 그를 통해 김진형에게 접근했고 김진형은 그런 심언의 입을 막기 위해 '가압류사건'에 개입시며 김진형과 심언의 공존관계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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