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적수(붉은물) 사태와 관련 피해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
영종국제도시, 적수(붉은물) 사태와 관련 피해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8.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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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수돗물 적수(붉은물) 사태와 관련한 피해지역 일대 금웅지원사업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인천지역 수돗물 적수 (붉은물) 사태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는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였다.

하지만, 홍보가 미홉한 상태로 피해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 공고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별금융지원사업의 융자규모는 100억원이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중구영종도, 강화군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저신용자도 융자신청이 가능하도록 융자조건이 완화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피해지역 추가 시 지원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사업은 2019년 7월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지원되며 융자에 대한 내용은 표와 같다.

일반적으로 신청하는 신용대출과 차이점을 보면, 이번 특별금융지원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100%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금융기관 (NH농협은행)을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하는 방법 (▶참고적으로 영종국제도시내에는 NH농협은행이 없어 외부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가깝게 접근 할수 있는 NH농협은행은 인천대교건너서 NH농협은행 송도캠퍼스타운 (담당: 유지원 계장 032.430.4684;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27번길 55, 롯데캐슬캠퍼스타운 상가B동 2층)에 있다.◀) 으로 보증서발급에 대한 보증료율은 기존대비 약 0.3%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또한, 대출금리인 MOR(5년)에 가산금리(예시 1,2%)를 더하여 책정하는 방식으로 약 2.9%내외의 금리가 책정된다. 고 해당 공고문상에 예시되었다.

수돗물 피해지역내에 위치한 소상공인의 매출감소에 대한 혜택으로 기존대비 저렴한 보증료와 저렴한 대출금리가 적용되고 있으며 자금소진시 용자를 받을수 없으니 빠른 신청이 필요하며, 융자제외대상은 신용도 판단정보 대상자및 보증사고-대위변제 관련자와 사치, 향락 등 재보증 제한업종, 연체 및 세금체납 등 재보증 제한사유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또한, 지원결정 후 폐업, 관외이전, 최종 부도처리된 경우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지원 결정 또는 대출을 받은 경우는 융자결정의 취소대상이 된다.

당 긴급 특별금융지원금은 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중부지점,과 중부지점에서 보증서발급과 관련된 상담을 받으면 된다. 참고적으로 영종국제도시는 중부지점으로 이용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용보증 재단 서인천지점, 중부지점 032 569-0321~4, 766-8090~3 / 인천신용보증재단 대표전화 1577-3790로 하면된다.

영종뉴스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상기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과 기타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각종 금융지원에 대하여 안내해줄수 있는 금융전문가의 연락처를 공개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임동빈 전문가 010 9153 9325 , 김창용 전문가 010 3547 3805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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