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수욕장에서 ‘여름소리’듣는다
인천 중구, 해수욕장에서 ‘여름소리’듣는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7.31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도권 대표 피서지인 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여름소리 버스킹’ 콘서트 열려 -
- 오는 8월 1일~2일 을왕리 해수욕장, 8월 4일 하나개 해수욕장 -

여름의 싱그러움이 완연한 8월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사랑받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에서 ‘여름소리 버스킹콘서트’를 개최된다.

구는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로 전국 관광객은 물론 인천공항과 근접하여 외국인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3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 여름소리 버스킹 콘서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목, 금)까지는 저녁 7시부터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이후 8월 4일(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 클래식, 댄스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대표할만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그룹으로 사랑받는 “여행스케치”와 전 울랄라세션 멤버로 활동했던 댄스가수 “군조”가 함께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있는 이번 ‘중구 여름소리 버스킹콘서트’를 통해, 인천 중구의 피서지를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