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7.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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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대표 조광휘 의원)’는 7월 22일과 7월29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의 PAV산업을 이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 PAV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22일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박병곤 항공산업센터장이 ‘인천의 PAV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하여, 29일에는 인천PAV컨소시엄의 주관사인 ㈜숨비 오인선 대표가 ‘PAV 정부과제 추진현황’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인천 파브(PAV)산업 세미나’ 개최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주도형으로 정부 PAV과제에 선정, 현재 PAV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오인선 대표는 “PAV산업은 자동차·소재·로봇·전자통신·항공기술 등의 융합체로 인천지역에 최적화된 사업이며 여타산업에도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비행제어 기술 등은 인천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그는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PAV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으며, 시장님께서 올해 초 미래산업으로 PAV산업을 지정, 4차산업 혁명시대 도전적인 공무원과 적극적인 시의원까지 이제 인천의 미래는 PAV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ITP 박병곤 센터장은 “지상 교통수단의 체증심화와 첨단기술의 발달, 운송수단 양분화에 따른 운영 패러다임 변화는 지상교통수단을 대체하는 신개념의 이동수단 즉, PAV라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라고 PAV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기술개발 동향과 우리나라 현황 등을 분석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 세미나에 참석한 시의회 김희철 산업경제위원장은 PAV산업의 확장성을 임동주 의원은 대중화 되었을 경우 여타 교통수단과의 경쟁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안병배 시의회 부의장, 민경서 의원, 손민호 의원은 인천에서 PAV산업의 육성이 꼭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연구회의 대표 조광휘 의원은 “인천시민으로써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생긴다. PAV산업은 인천의 미래산업으로 여러가지 산업 중 가장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다.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PAV산업 육성을 통해 선도적으로 세계시장을 점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는 이번 PAV세미나와 같이 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및 공항 관련 산업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공항복합도시로써 지역의 상생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인천시가 공항경제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반되는 입법, 행정적 협의를 이끌어 내어, 이에 따른 중장기적 추진 활동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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