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소무의도에서는 지난 22일 무더운 더위가 한창인 중복을 맞아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용유동 12통 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소무의도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 다과 등을 드시고 담소를 나누며 매우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유병덕 12통장(용유동 통장자율회)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소무의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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