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에서 지난 18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삶을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적 갈증해소에 기여하고자 용유 남북경로당에서 “MOVING 청춘극장” 무료영화 상영을 했다.
이번 무료 영화 상영작은 640만 관객의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주연의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영종도 지역내 대중교통의 이용의 어려움과 지역 내에는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으로 지역기관인 ‘추억극장 미림’과 협업을 통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Moving 청춘극장’은 여름 및 겨울철에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마을로 찾아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문화적 갈증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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