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눠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눠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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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삼계탕 봉사로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눠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눠

인천 중구 운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억)·부녀회(회장 안미숙)는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삼계탕 조리를 담당하여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각종 재료를 넣은 영양 삼계탕 50그릇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초복을 맞아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을 먹으니 원기회복이 되는 거 같다"며,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하다 " 고 전했다.

한편,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월 운서동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것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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