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샤프테크닉스케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샤프테크닉스케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7.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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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프테크닉스케이 박용기 이사 (정비통제운영 실장)
▲주)샤프테크닉스케이 박용기 이사 (정비통제운영 실장)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에 위치한 항공 MRO 업체이다.

인천에서 민간 항공기 중정비를 수행하는 기업은 샤프테크닉스케이가 유일하다.

(주)샤프테크닉스케이는 올해초 국내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 중정비(C-check)를 수행했다.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민간 항공기 중정비를 맡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중정비는 항공기 기체와 랜딩기어(착륙 장치), 화물칸 내부, 객실 등 항공기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최상위 정비 단계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올해 3대의 항공기 중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기 10대의 랜딩기어 정비를 수주하는 등 MRO(항공정비) 전문기업으로서 적극적으로 정비분야를 넓히고 있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항공분야 전반적으로 채용공고를 하고 있고, 매월 직원을 모집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각 구인구직 사이트 등에서 직원모집공고를 하고 있다.

㈜샤프테크닉스케이 박용기 이사는 회사는 아직도 많은 직원들이 필요하고, 지금도 우수한 정비사등 여러 분야의 직원들이 입사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더욱 많은 정비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지방으로 교육용으로 보내게 된 B767 분해 작업을 하고 있다.

항공기를 몇 개로 분해하여 바다로 옮겨 바지선으로 옮긴 뒤 이동을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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