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가 지난 1일 00:18분경 운남동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바 주방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주민들은 주택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경보를 듣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이날 화재는 1층에 거주하는 신고자가 2층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인해 올라가 확인 해본바 2층 복도에 연기가 심하여 화재발생을 인지해 신고한 건으로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10여분만에 완진되었다.

인천영종소방서 화재조사팀은 “2층에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층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한 것을 들어 신속하게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며 “이번 현장처럼 연 기가 심하여 화재발생을 인지하면 119에 신고 후 대피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고 당부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우경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