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실미도 해수욕장 둘레길 공사로 해변가 자갈들이 파손되고 있다. 조심스러운 공사가 필요
[정정] 실미도 해수욕장 둘레길 공사로 해변가 자갈들이 파손되고 있다. 조심스러운 공사가 필요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6.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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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옮겨진 돌들 사이로 만들어진 공사용길, 중장비가 지나간다.
▲양쪽으로 옮겨진 돌들 사이로 만들어진 공사용길
▲양쪽으로 옮겨진 돌들 사이로 만들어진 공사용길, 그위로 중장비가 지나간다.
▲양쪽으로 옮겨진 돌들 사이로 만들어진 공사용길, 그위로 중장비가 지나간다.

실미도 해수욕장 주변 둘레길 공사하면서, 해변가 아름다운 자갈밭이 파헤쳐져 자연을 훼손시키고 있다.

현재 공사하고 있는 둘레길은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밭과 바위등으로 아름다운 환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코스중에 하나로 인기가 높다.

▲현장 방문중이 인천중구 이성태구의원
▲현장 방문중이 인천중구 이성태구의원

그러나, 최근 둘레길 공사를 하면서 강제로 자갈밭은 파헤치고, 그 위로 공사용 중장비가 지나가는 관계로 돌들이 깨지고 파손이 되어 미관상 보기가 안좋아졌고,

파손된 돌로 인해 안전사고도 유발 될 수는 사항이 되어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

무의도내 여러군데서 둘레길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하나개해수욕장 경우는 바지선등을 이용하여 해변가를 훼손을 최대한 시키지 않은채로 공사를 하였는데

이곳 실미도 경우는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고 중장비등으로 강제로 해변가를 파손시킨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이곳 공사 방식은 실미도해수욕장 입구까지는 각장 자재등은 옮길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공사하는 장소까지는 해변을 파손 안시키는선에서 직접 사람이 자재등을 옮기든지 바지선등으로 이용하여 작업이 진행되야 한다.

28일 주민들과 이곳 공사장을 방문한 인천 중구 이성태구의원의 항의등으로 28일 늦은시간 공사중단과 파손된 해변을 원상을 시켰지만, 이미 파손되고 깨진돌들은 흉기로 변해져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현재 공사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후 원상을 시켰지만...돌이 깨져 있다.

29일 오전 7시 현재, 마구잡이로 큰돌을 원상시키면서 돌들이 재모습을 찾지 못하고 흉한 모습으로 해변을 자리 잡게된 상태로 되어 있다.

실미도 해수욕장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거닐어야 하는데, 이렇게 파손되는 자연환경은 둘레길이 무의미로 이어질수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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