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서구와 중구 쪽 적수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번 적수 대란이 상수도사업본부 만의 책임일까?
지금 각 주민들이 적수에 대해서 민원을 올리고, 오염(?)된 수돗물을 보여주고 오염된 필터상태로 사진들을 많이 공유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진들은 집안에서 주방이나 사워실 에서 채취하여 오염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워 등으로 인하여 피부발진 등에 대해서 이번 상수도 오염으로 인한 피해내용이라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 모든 오염은 순수하게 상수도사업본부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억지성이 높다.
수돗물 채취는 아파트로 입구로 연결되는 부분을 채취하여 수질검사와 육안검사를 해야 한다.
현재 아파트 내 상수도관이나 저수조의 오염에 대해서 의심도 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적으로 같은 아파트 내에서 검출과 육안검사가 차이가 나고 있다.
또한, 100% 수돗물에 대해서 육안이나 수질검사를 하였나로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영종국제도시 대부분의 아파트 등은 인천공항에너지로 부터 난방이나 온수를 공급받고 있다.
인천공항에너지는 2000년 6월1일 부터 중온수공급을 시작하였다. 이에 각 지역으로 보내는 온수라인의 노후에 대해서 의심도 해볼 필요가 있다.
집안에서 목욕을 하고 발진등 문제가 발생했다는 순수하게 상수도 정수장에서 나오는 수돗물만의 문제점도 있을 수 있지만,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체크해 볼필요가 있다.
지금 영종국제도시내 이번 적수문제로 인해 민원성 현수막이 도배수준으로 붙어있지만.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저수조와 상수도관에 대한 의문과 온수등을 같이 사용시 예상되는 온수라인 오염에 대해서는 민원이나 확인조차 요구를 하지 않고 있다.
지금이라도 관계자와 함께 각 아파트 등 저수조 상태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고, 오래된 아파트나 최근에 지은 아파트 관계없이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