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 인천영종경찰서 신설사업의 청신호가 커져
영종국제도시 .. 인천영종경찰서 신설사업의 청신호가 커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6.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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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

인천중구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영종경찰서 신설이 행안부에서 결정이 났다.

이번 경찰서 신설은 전국 다수의 지역에서 경찰서 유치에 공을 들였지만,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성과 현재 중부경찰서의 접근성에 대한 불이익을 강력히 주장하여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이 인천영종경찰서 신설에 대한 행안부 심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하면서, 영종경찰서 신설사업의 청신호가 커졌다고 밝혔다.

오늘 (28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과 인터뷰를 통해서 이번 영종경찰서 유치는 사실상 어려운 불리한 요건 (타 경쟁지역 인구등)이었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와

7만여명의 인천공항 상주직원과 하루 20여만명의 인천공항 이용객등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현재 인천 중구에 위치한 중부경찰서와 거의 접근성등 영종국제도시의 어려움을 어필하여

이번에 영종경찰서 신설을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올해 필히, 내년도 예산에 포함시켜 내년에 설계와 함께 착공식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기재부에서 이번 심의결정안을 참고하여 내년 예산에 포함을 시킨다면 신속하게 영종경찰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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