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철저’ 기해
인천 중구,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철저’ 기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6.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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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교육 실시 -
- 중구,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매일 100여 명 안전관리요원 투입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개원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자 공개모집
▲인천 중구,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철저’ 기해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해수욕장 개장(2019. 7. 1. ~ 2019. 8. 31.)에 발맞춰 안전시설물과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수탁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25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을왕리, 왕산, 하나개)과 자연발생유원지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이들에게 심폐소생술과 근무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영종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의 협조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근무요령 등을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매일 1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에 따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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