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영종소방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06.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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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21일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유지, 현장활동 등 전반에 대한 감염방지 관리 실태를 평가·보완하여 대원의 건강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사진(사진=영종소방서)
▲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사진(사진=영종소방서)

영종소방서의 경우 관내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구급대원이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구조·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류환형 서장,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백진휘 전문의 등 9명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전염병(메르스 등)환자 및 의심환자 접촉 시 대응방안, 테러 관련 생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의 주요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구조·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시 감염노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감염노출 이후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기타 격리시설, 장비(감염방지물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환형 서장은 대원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방지와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구급대원 안전(감염)관리 표준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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