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 전반적으로 감소
최근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 전반적으로 감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6.1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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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지역 경제는 제조업 생산 및 수출 감소세는 둔화되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 감소세가 확대 되었다.

2019년 4월중 제조업 생산은 의약품과 1차금속이 감소로 전환되고 기계장비의 감소세가 확대되었으나 전자부품 등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자동차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9% 감소에 그쳐 전월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 되었다.

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 판매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4.5% 감소하였고, 5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5.0p 하락되었다.

5월중 설비투자BSI는 전월대비 7p 하락하였고, 6월 전망치도 전월대비 6p 하락 되었다.

4월중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공업용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전년동월대비 31.6% 감소하였고, 건축허가면적은 공업용, 상업용 등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전년동월대비 34.0% 증가 되었다.

4월중 수출은 정밀화학이 증가로 전환되고 철강제품과 산업용전자제품의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전자부품, 석유화학제품 등의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4.7% 감소되었다.

4월중 취업자수는 건설업 취업자수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제조업 취업자수 감소폭이 둔화되고 서비스업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2.1만명 증가하여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5월중 주택매매가격과 주택전세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03%, 0.11% 하락하면서 전월에 비해 하락세가 둔화되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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