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8곳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 발급여부, 의약품 보관상태, 무허가 및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및 보관 여부, 판매기록 작성여부 등 “수의사법”과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및 해당 법에 의거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병원 지도·점검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적정 관리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동물병원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뉴스 홍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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