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대장 강행석)는 지난 29일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영종 관내의 범죄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 목표를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영종권은 인천공항 배후 신도시로서 최근들어 많은 주거 시설이 개발되고 있으며, 각종 휴양 및 관광시설 확충됨에 따라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종지구대와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춰 취약시설에 대한 범죄 예방 진단 및 환경 개선 활동 및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함으로 보다 더 안전한 영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큰 의미가 있다.

강행석 영종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 영종지구대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한 범죄환경 개선으로 관내 주민들이 안전히 지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영종권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영종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더욱 더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 성은정 센터장은 “ 지역 치안에 관심이 높고 활발히 활동하는 영종지구대와 우리 센터가 뜻을 함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서비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향후 영종지구대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살기 좋은 영종, 안전한 영종이 되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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