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초기 정착 등에 기여 개인·단체‘IFEZ Bridge Award 2019’ 수상”
“외국인 초기 정착 등에 기여 개인·단체‘IFEZ Bridge Award 2019’ 수상”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05.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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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과 내국인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특히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 등에 기여한 3명의 개인과 3곳의 단체가 ‘IFEZ Bridge Award 2019’상을 수상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거주 내·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 Bridge Award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〇 이 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내 외국인과 내국인의 ‘화합의 다리’ 역     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국     인 자문위원회에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44명과 단체 31     곳의 후보를 발굴해 선정했다.  〇 수상자는 애니 함(Annie Ham/미국), 이경신(Rhee, Kyung Shin/한국), 워렌 키드(Warren Kidd/뉴질랜드)씨 등 개인 3명과 라이프 스프링 국제교회(Lifespring Int’l Church-Songdo), 송도 시티바 & 레스토랑(Songdo City Bar & Restaurant),송도 유소년 위원회(Songdo Youth Council(SYC) Chadwick) 등 3개 단체로 상패를 받았다.  ○ 애니 함씨는 ‘송도 기빙트리’라는 내·외국인 봉사단체를 만들어 따뜻한 사회  를 만들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내·외국인 화합에 기여했고 이경신씨는 ‘이화웰봄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내·외국인의 건강 관련 도움과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에, 또 워렌 키드씨는 송도에서 ‘신더 바’를 운영하며 외국인과 내국인의 교류에 각각 기여했다. ○ 이와 함께 라이프스프링 국제교회는 거주 외국인의 초기 정착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송도 시티바 & 레스토랑는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송도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채드윅 학생들로 구성된 송도 유소년 위원회는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한 병원과 가게 등을 조사,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행사 등을 영어로 번역해 제공해 오고 있다.○ 백종학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가 국제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회에 잘 적응하고 함께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IFEZ를 외국인 정주여건이 뛰어난 멋진 국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초기 정착 등에 기여 개인·단체‘IFEZ Bridge Award 2019’ 수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과 내국인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특히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 등에 기여한 3명의 개인과 3곳의 단체가 ‘IFEZ Bridge Award 2019’상을 수상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거주 내·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 Bridge Award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내 외국인과 내국인의 ‘화합의 다리’ 역 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국 인 자문위원회에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44명과 단체 31 곳의 후보를 발굴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애니 함(Annie Ham/미국), 이경신(Rhee, Kyung Shin/한국), 워렌 키드(Warren Kidd/뉴질랜드)씨 등 개인 3명과 라이프 스프링 국제교회(Lifespring Int’l Church-Songdo), 송도 시티바 & 레스토랑(Songdo City Bar & Restaurant),송도 유소년 위원회(Songdo Youth Council(SYC) Chadwick) 등 3개 단체로 상패를 받았다.

애니 함씨는 ‘송도 기빙트리’라는 내·외국인 봉사단체를 만들어 따뜻한 사회 를 만들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내·외국인 화합에 기여했고 이경신씨는 ‘이화웰봄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면서 내·외국인의 건강 관련 도움과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에, 또 워렌 키드씨는 송도에서 ‘신더 바’를 운영하며 외국인과 내국인의 교류에 각각 기여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스프링 국제교회는 거주 외국인의 초기 정착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송도 시티바 & 레스토랑는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송도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채드윅 학생들로 구성된 송도 유소년 위원회는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한 병원과 가게 등을 조사,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행사 등을 영어로 번역해 제공해 오고 있다.

백종학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가 국제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회에 잘 적응하고 함께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IFEZ를 외국인 정주여건이 뛰어난 멋진 국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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