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마로니에공원에서 첫 길거리공연 문화축제 성공적으로 끝내...
영종마로니에공원에서 첫 길거리공연 문화축제 성공적으로 끝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5.19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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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영종마로니에 공원(영종 H2 운골카페거리공원)에서 가진 길거리공연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M터치&월드에이드 밴드의 이윤주 트로트가수와 즉흥적으로 나온 백댄스(아이들)
▲M터치&월드에이드 밴드의 이윤주 트로트가수와 즉흥적으로 나온 백댄스(아이들)

(가칭)영종마로니에 공원(영종 h2 은골카페거리: 리치아노골드오피스텔옆)에서 18일 5시부터 두시간동안 M터치(회장 정현식·맘스터치 회장), 영종공인중개사연합회(회장 김용길), H2발전협의회(회장 이승용) , 메가박스영종(회장 이충현), 푸르미봉사단(단장 김정은), 영종뉴스 주관,후원으로 가진 길거리 문화공연이 30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열렸다.

▲이하영 학생(인천 청라 초은고) 축하공연
▲이하영 학생(인천 청라 초은고) 축하공연
▲동그라미밴드(서울시 고교연합)의 축하공연
▲동그라미밴드(서울시 고교연합)의 축하공연

후원으로 메가박스영종에서 스푼인영종 뷔페식사권 10장, 영화관람권 10장 .영종 골든튤립호텔 무료숙박권 5매, M터치에서 비타민&건강보조식품 3통, 고급연필세트 2통, 고급비누 3통, 우산 1개, 슈가버블주방세제 6개, 토모루빵 5통 ,

▲ 영종 골든튤립호텔 무료숙박권 경품추첨을 하는 이승용 H2발전협의회 회장 과 월드에이드 밴드 문병환단장
▲ 영종 골든튤립호텔 무료숙박권 경품추첨을 하는 이승용 H2발전협의회 회장 과 월드에이드 밴드 문병환단장

5장 ,영종 마시안제빵소에서는 마시안제빵소 상품권 20장, 아성다이소에서 3만원 상당 선물백 10개 들어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객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서 많은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함께 춤을 추는 관객들
▲함께 춤을 추는 관객들

H2발전협의회·영종공인중개사연합회는 운서역 2번출구 인근 H2 200여 필지구역에 점포주택·게스트하우스·음식점·카페 등이 줄이어 완공·오픈하고 있고, 영종의 양대 명산인 백운산과 백련산을 양쪽에 끼고 있어 카페예술촌으로 가꾸기에 최적 여건이라고 보고 '마을만들기'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첫 주민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직장인밴드 블랙펄의 멋지 공연으로 주변 관객을 사로 잡았다.
▲직장인밴드 블랙펄의 멋지 공연으로 주변 관객을 사로 잡았다.

영종뉴스·푸르미봉사단(단장 김정은)의 주관·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길 영종공인중개사연합회 회장, 이승용 H2발전협의회 회장, 이충현 메가박스영종·예스코리아 회장, 조광휘 인천 시의원, 이성태 인천 중구의원, 유해운 인천공항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민 및 여행자 등 300여 명이 2시간 동안 공연 관람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의 뜻을 모았다.

조광휘 인천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영종-용유-무의지역을 연결하는 영종국제도시 둘레길 조성 계획이 착실히 추진 중"이라며, "백운산과 백련산을 연결하는 운서역세권 역시 둘레길의 중요한 지점으로서 앞으로 인천공항 이용객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도록 이번 주민축제 같은 문화예술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M터치&월드에이드 밴드, 2019 제1회 영종 청소년가요제 특별상 동그라미밴드(서울시 고교연합) 및 금상 이하영 학생(인천 청라 초은고), 직장인밴드 블랙펄이 멋진 공연을 펼쳐 그동안 호젓하기만 했던 이 어린이공원이 주민들의 박수와 호응 열기로 '문화공원'으로 변모한 듯 했다.

이성태 구의원은 인사말에서 " 문화의 불모지에서 이렇게 문화의 꽃을 피우게 해준 M터치 정현식 맘스터치 회장과 메가박스영종, 예스코리아 이충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렇게 어려움 여건속에 공연을 준비해준 김용길 영종공인중개사연합회 회장, 이승용 H2발전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봉사에 참여해준 푸르미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서, 날씨도 좋지 않은데 많은분들이 와서 응원해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준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어 주고 있는 푸르미봉사단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어 주고 있는 푸르미봉사단

김용길 회장·이승용 회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H2지역 초입 대로변에 어린이공원이 있는 것은 부적절한 만큼 행정적으로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문제, 원활한 교통을 위해 공원 인접 좁은 진입로를 확장하는 문제가 시급하다"며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가 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같은 '영종 마로니에공원'으로 새 단장하여 공연예술이 지속적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단합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M터치는 매달 2,4주 토요일 오후 5~7시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및 제12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예선랠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제1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예선랠리도 시작함으로써 경연잔치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3개 경연대회의 수상자들이 대회종료 이후에도 주로 한국의 관문 영종국제도시의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M터치는 지역민 및 지역상인 등과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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