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중구가정폭력상담소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한 협력 나서
영종공감복지센터-중구가정폭력상담소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한 협력 나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5.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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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공감복지센터-중구가정폭력상담소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한 협력
▲영종공감복지센터-중구가정폭력상담소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한 협력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10일 중구가정폭력상담소(소장 성능모)와 가정폭력 예방 및 건전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하여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가족폭력으로 인한 가정 해체 위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찾아가는 이동 상담실‘과 함께 전문상담의 일환으로 6월 부터 월 2회 가정폭력상담을 진행한다.

성능모 소장은 “영종도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았지만 센터가 시내에 있고 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활동하고 있어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최근 가족의 해체 및 가정폭력으로 가족의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건강하게 잘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정착으로 평등하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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