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가이드 앱”, 최첨단 IoT 기술로 업그레이드 !!!
“인천공항 가이드 앱”, 최첨단 IoT 기술로 업그레이드 !!!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9.04.2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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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인천공항 가이드 앱” 新 버전 공식 서비스
여객 맞춤형 안내서비스, 공항정보 실시간 확인 … IoT (사물인터넷) 기능 강화로 여객 편의 향상
▲월드스타” 아기상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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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기존 “인천공항 가이드 앱”에 여객 맞춤형 안내서비스와 공항정보 실시간 확인 등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강화한 “인천공항 가이드 앱”의 신 버전을 5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가이드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 가이드”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가이드 앱은 메인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치기반 알림서비스가 추가되고 “내 일정 기능”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새로워진“내 일정 기능”은 △항공편 정보 △공항예상 혼잡도 △주차가능대수 △출국장혼잡도 △출국 전 준비사항 등 공항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해, 인천공항을 처음 방문하는 여객들도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기능을 강화하였다.

특히, 기존에는 이용 항공편을 가이드 앱의“내 일정”에 등록하면 항공편 상태정보에 대한 일반알림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새로워진 앱을 이용하면 출발 전에는 공항 혼잡정보를 사전에 받아 확인할 수 있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해 △항공사에 따른 1,2 터미널 이용 안내 △체크인카운터 정보 △ 탑승게이트 정보 △면세점 쿠폰 등을 푸쉬(PUSH)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도착여객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면 수하물 수취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입국장 환영홀에 도착하면 대중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공항공사는 네이버랩스와 협력해 “인천공항 가이드 앱” 에 첨단 실내 AR(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경로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여객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공항에 접목해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 연구기관,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업해 스마트 공항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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