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월 논골경로당에 이어 4월 17일 영종동경로당, 중촌경로당, 전소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 커피 등의 먹거리를 전달하였다.
영종동 새마을회는 금년 1월 4개소의 경로당과 ⌜1社(團) 1경로당 ⌟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하여 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마음으로 전했다.
영종동 주민들은 경로우대사상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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