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맞이 안전한 공원조성을 위한」 씨사이드파크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실시
「봄 행락철 맞이 안전한 공원조성을 위한」 씨사이드파크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실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4.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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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 영종지구대 ‧ 인천시설관리공단 합동 씨사이드파크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실시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인천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영종지구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합동하여 대여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씨사이드파크 공원내 여성화장실 11개소의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했다고 23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공원 내에 위치한 레일바이크 화장실, 카페테리아 화장실, 캠핑장 등 모두 11개소의 여성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나서는 여성시민들이 마음 편안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최근 여성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합동점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영종지구대는 인천공항 배후 신도시로서 개발 기대감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주요 범인검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우범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고, 이번 합동점검과 같이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여성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 강행석 영종지구대장
▲ 강행석 영종지구대장

강행석 영종지구대장은 “중부경찰서 직원 모두와 시설공단이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합동점검에 임하였기 때문에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씨사이드파크 공원 내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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