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 영종도~강화도 연도교 탄력 받나?
[4·27 남북정상회담] 영종도~강화도 연도교 탄력 받나?
  • 영종뉴스
  • 승인 2018.04.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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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공약중 서해 남북평화도로는 1단계 영종도~강화도(18.04㎞)가 포함되어 있다.
▲ 잠진도~무의도 대교건설 장면
▲ 잠진도~무의도 대교건설 장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인천 영종~강화~북한 개성· 해주로 이어지는 서해 남북평화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제1단계 공사가 될 수 있는 영종~강화 연도교 건설에 대한 영종도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인천지역 공약으로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의 선도 프로젝트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영종도에서 북쪽으로 해상교량을 건설해 강화도를 연결한 뒤 다시 북한 개성과 해주까지 연계 도로망 구축을 약속했다.

영종도~강화도 18.04Km 에 대한 공사비는 7272억 사업비가 필요하다. 이미 인천시는 영종도~신도 3.3Km구간에 대한 교량 건설을 준비 중이다. 영종도~강화도 대교 건설은 오래전 부터 계획이 있었고, 안상수 국회의원의 공약이기도 했다.

영종도~강화도 연도교와 제3연육교는 영종도 주민의 바램이기도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영종도~강화도 연도교 건설이 먼저 시작될 분위기다. 영종도와 강화도 연도교 건설계획은 영종도~신도 3.3Km에 대한 사업비 963억원중에 70%를 정부로 부터 지원받기로 하였지만, 남북 관계의 개선 상황에 따라 전액을 정부 예산지원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영종도~강화도 연도교, 영종도~청라 제3연육교 건설은 영종도 주민들의 편리성 보다 강화도 (김포, 한강신도시 부동산등 )발전에 큰 몫을 차지 하고, 청라등 주변 발전에 적지 않게 도움된다.

실제적으로 영종도~강화도 연도교 계획이 발표되자 강화도 (연도교 연결 주위)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뛰었다고 알려졌다.  영종도~신도~강화도, 영종도~신도~시도~모도~장봉도 연결 도로 (모도~장봉도는 아직 연결되어 있지 않음) 가 완성되면 영종도 주변 멋진 그림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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