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기자는 바보다.
[영종뉴스] 우경원기자는 바보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4.20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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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는 인터넷신문 등록 2018년3월14일 , 신문등록 5월30일 등록 하였다.
▲우경원 기자
▲우경원 기자

영종뉴스 창간 1주년이 되어간다.

처음 영종뉴스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20여년전 "뉴스보이"라는 세계 최초 인터넷뉴스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하면서 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뉴스보이"가 폐간되고 , 다시 당시 편집장이었던 친구가 "뉴스보이"를 복간 하였으나, 이미 인터넷뉴스 시장은 치열한 경쟁속에 있어

또 다시 폐간 하는 아픔을 갖게 되었다.

영종뉴스으로 다시 시작을 하게 된 동기도 또 다른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시작 하였다.

우경원이라는 기자는 A항공사 정비사가 원래 직업이었다. 24년의 정비사로 지내다가 지난달 A항공사를 퇴직 하였다.

항공업계 정비사 비공식 정년은 75세다. 그런데, 우경원은 52세 나이로 언론인이 되었다.

퇴직을 결심하고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 바보다 "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

그렇다. 우경원은 분명히 바보가 맞다. 하지만 후회 하지 않는다.

우경원의 역사는 386세대 학생운동과 8년6개월동안 해군하사관(해군 제6항공전단)으로 복무하고 A항공사에서 24년을 근무하면서 99년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퇴직 결심하고 작년말경은 노조를 탈퇴를 하였지만, 이 모든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것도 있다.

우경원도 그렇다.

영종뉴스는 창립후 단 한번도 흑자 난 적은 없지만, 미래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다.

" 영종뉴스 " 우경원은 분명히 바보가 맞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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