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4단계 건설사업 품질확보를 위한 MOU 체결
인천공항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4단계 건설사업 품질확보를 위한 MOU 체결
  • 영종뉴스
  • 승인 2018.04.28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기 중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착공 …
국제공인 시험기관과 협약체결로 무결점 명품공항 건설
▲ 국 북경시 차오양구 CJ중국 본사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와 중국CGV 간 ‘공동마케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중국사무소 김형신 지사장(왼쪽)과 중국CGV 박성호 경영지원담당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 북경시 차오양구 CJ중국 본사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와 중국CGV 간 ‘공동마케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중국사무소 김형신 지사장(왼쪽)과 중국CGV 박성호 경영지원담당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품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 및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영웅 본부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나성순 소장을 비롯해 공사 및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 시험인증기관과 협력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사와 양 연구원은 건설자재의 품질확인시험 및 결과공유, 전문가 Pool 운영을 통한 합동품질점검, 대국민 공동 홍보 등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운영 및 건설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개발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영웅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4단계 사업에 사용될 건설자재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올해 하반기부터 4단계 건설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건설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무결점 명품공항이라는 인천공항의 명성을 4단계 사업에서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을 목표로 4단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신설을 골자로 하는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처리용량은 1억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