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동장 함혜영)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운남지구 일대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및 주민,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도로변쓰레기, 공터 내 쓰레기, 벽보, 불법현수막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배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행사에 참여해 민․관이 하나가 됨으로써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국제도시로 우리 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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