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서관, 2019 지역주민 재능나눔 특강행사
영종하늘도서관, 2019 지역주민 재능나눔 특강행사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3.11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4.9일『중국문화의 이해』, 4.1일 등『직장인 공감 글쓰기』, 4.13일 등『토인비의 호기심“역사의 연구”』-

인천시(시장 박남춘) 영종하늘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 자기계발, 역사 등 부문별로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사회 주민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2019 지역주민 재능나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9일에는 중국어마을 대표이자 한중도서관 관장인 조경순 강사가 출격하여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국의 음식, 예절, 전통풍습, 문화유산 등을 다룬 ‘중국문화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활짝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4.1(월), 4.8(월), 4.15(월), 4.22(월) 저녁 7시부터 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렉터의 노트』 저자인 한은 강사가 지도하는 ‘직장인 공감 글쓰기’ 강좌가 진행된다.

이밖에 4.13(토), 4.20(토), 4.27(토), 5.4(토), 5.11(토)에는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역사지도사인 김정진 강사가 출격하여 총 5회에 걸쳐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토인비의 호기심, 역사의 연구’를 통해 세계역사와 문명을 해부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자 접수는 지난 6일부터 마감시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영종하늘도서관 2019 지역주민 재능나눔 특강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anul)를 참고하거나전화(☎746-9037)로 문의하면 된다.

영종하늘도서관 백인자 관장은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주민이 가진 역량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 주민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강사에게는 재능을 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