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건조경보' 영종도 중산동, 야산에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단독] '건조경보' 영종도 중산동, 야산에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2.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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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 근처 야산에서 산불 발생 ... 무엇을 구워먹다가 화재 추정
▲구읍뱃터 근교 야산 화재 현장
▲구읍뱃터 근교 야산 화재 현장

24일 14시경 영종도 중산동 251-4번지 LH 미조성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200여평이 손실되었다,

이날 현장에 제일 먼저 출동한 산불감시원의 말을 인용하면, 현장에 특정인이 무엇을 구워먹다가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구읍뱃터 근교 야산 화재 현장
▲구읍뱃터 근교 야산 화재 현장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정확한 주소와 접근로를 확인하지 못하여, 출동한 소방차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보고, 주변을 돌면서 접근로를 확인후 화재 진압을 하였다고 한다.

이 지역은 LH미조성 구간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경작과 쓰레기등을 마무잡이로 버려져 았어, 외부에서 보기 흉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재 진화중인 소방관들
▲화재 진화중인 소방관들

이날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종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는 정리가 되었고, 잔불 확인을 위해 화재감시원을 두기로 하였다고 한다.

▲현장 출동한 영종지구대와 영종소방서
▲현장 출동한 영종지구대와 영종소방서

특히,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지구대장 강행석)에서 현장 출동하여 화재주변을 혼잡하지 않게 정리하여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을 사고없이 마무리 하였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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