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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Orange County 충청향우회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아래는 초대글 일부.
Orange County 충청향우회의 탄생으로 향우인들 끼리 친목과 유대강화로 비록 늦게 출발했으나 그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대기만성" 큰그릇은 물론 늦게 만들어진다는 진리를 확실히 보여줍시다.
자랑스런 충효의 본향을 출발하여 수 십년만에 다시 뭉치게된 인연을 불교에서는 억겁(3만년이 1겁)이 지나야 옷깃을 스치는 인연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인연, 감사한 인연 상하 지위고하 남녀노소 가릴 것이 우린 형제입니다.
우리 서로 각박한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어 상하위계질서와 "인 의 예 지 신" 을 신조로 한반도 8도의 그 어떤 향우회 보다 멋지고 아름답고 힘있는 충청향우회가 출발하게 되었음을 여러분들과 세상 모든 신들께 고하며 가호가 향우들 각자에게 가정마다 행운이 시작됨을 공고합니다.
수고하시는 추진위원장 이하 초대회장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지금부터 충청향우회는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될 것도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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