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시민이 참여 공감하는 “화재예방 홍보음원마케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홍보음원제작 마케팅을 통한 화재예방 주요정책홍보가 실제 민간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 등 화재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장려할 시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재예방 홍보음원마케팅”은 시민이 참여·공감하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2018년 11월부터 운영돼 왔다.
이 특수시책은 예산을 절감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정책홍보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기획홍보’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시민속으로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홍보와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대상자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함께 추진한 “화재예방 홍보음원마케팅”은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방화 문 상시 개방의 위험성
▶아파트 경량칸막이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안전사용(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K급 소화기 비치 안내방송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
정책테마별 15초 분량 음성파일을 제작하여 아파트, 필로티구조 복합건축물, 대형호텔, 대형마트, 야영장(캠핑장),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대상처의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총 78개 대상에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다.
영종소방서는 2018년 11월부터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운영한 ‘화재예방 홍보음원마케팅’운영성과에 따라 2019년 홍보테마 추가 및 음원정비 등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관내 모든 대상처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화재예방 정책홍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