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역사관, 지역주민 할인 안된다.
영종역사관, 지역주민 할인 안된다.
  • 영종뉴스
  • 승인 2018.04.20 0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도 주민등록증과 제주도 주민등록증의 차이점 ,지역주민할인제도가 타 지역에 비해서 거의 없다.
▲ 영종역사관
▲ 영종역사관 (사진 : 영종뉴스)

지난 12일 개관한 영종역사관을 소개하고자,  기자는 13일 영종역사관을 찾아갔다. 영종역사관은 아직은 미홉하지만 지금의 영종도가 탄생하게된 스토리를 재미있게 꾸며 놓았다. 

영종역사관은 개관과 함께 개관특별전으로 "공존의 섬 영종도"라는 주제로 4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전을 연다.

▲ 공존의 섬 영종도
▲ 공존의 섬 영종도

 

이 특별전은 첫번째 이야기 '네개의 섬', 두번째 이야기 '섬마을', 세번째 이야기 '사라진 바다, 새로운 섬',  네번째 이야기 '세월이 공존하는 섬'으로 크게 네개의 테마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영종역사관에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어서 개인차량을 이용하거나,  개인차량이 없다면 구읍뱃터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찾아갈 수 있기에 빠른 시일내 영종역사관으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영종역사관
▲ 영종역사관

 

 

또한, 영종역사관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생긴 박물관이다. 그런데, 지역주민할인제도가 전혀 안된다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관람요금이 성인 1000원 군경5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으로 되어 있지만 , 지역주민할인이 안되는것안된다는 것

휴관일도 설날연휴, 추석연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날 설날이나 추석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게, 추석연휴라도 휴관일에서 제외를 한다면 좋겠다고 한다.

▲ 영종역사관
▲ 영종역사관

제주도의 제주 박물관의 경우 제주도 거주를 입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 있다면 정방폭포 무료, 천지연폭포 무료, 주상전리대 무료, 성산일출봉 무료, 박물관 제주주민 30%할인 등등 다양한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영종도 거주 주민등록증으로 할인되는것은 월미도에서 구읍뱃터 왕복 여객선 과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등 일부이며 할인율도 다른 지역보다 낮은 10%의 할인만 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지역주민할인제도를 폭넓게 도입해 영종도 주민들이 영종도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등을 할인 받을수 있게 하고 추후, 영종도내 각종 관람시설과 놀이시설등에 대해서도 이같은 지역주민할인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