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위원장을 넘어 제1 야당의 당대표에 도전, 안상수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위원장을 넘어 제1 야당의 당대표에 도전, 안상수 국회의원
  • 최미호 기자
  • 승인 2019.02.12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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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순회하는 일정 속에도 지역의 살피는 세심한 정치행보

대구와 포항 그리고 구룡포를 당일치기 일정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지역국회의원(인천 중동옹진강화) 안상수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넘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출마 도전을 위한 전국 투어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설 연휴 전에는 대전을 거쳐 대구 그리고 부산과 경남 창원 그리고 광주광역시의 시장들과 시당의 주요인물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당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단 3일이란 짧은 기간에 진향하는 왕성한 정치적 횡보를 걷고 있다.

이러한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설 연휴 전날에 연안어시장과 중구의 신흥·신포시장 그리고 동구의 현대·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시의원과 구의원들과 동행하면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인천시와 기초단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의 해결을 위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안부두에서
▲연안부두에서
▲연안부두에서
▲연안부두에서

12일 출판기념회와 당 대표 도전 or 백의종군 갈림길

2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와 당대표 도전 또는 백의종군의 입장표명이 예상된다.

안상수의 보수집권 플랜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하라’ 책자를 통해 “보수가 일어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고 역설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내용 중 ‘정책은 필수다’ 편에서는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와 김준석, 정유섭, 홍일표, 김성태, 송희경, 임이자, 신보라 동료 의원들의 논고를 함께 싣었고, ‘경제는 상수’ 편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해결 방안에 있어 안상수 의원의 그 간의 현장 경험과 연구 노력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말미에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란 시를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위기에 대한민국 구해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성과 함께 동참을 피력하고 있다.

▲자서전
▲자서전

당대표 도전의 의미와 우리 지역구 발전의 함수관계

금번 안상수 의원의 제1 야당의 당대표 도전은 우리 지역구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지역의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지난 해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으면서 인천시 역대 최초 국비 3조원은 시대를 열었고, 영종지역의 최대의 관심 현안인 ‘수도권환승할인’의 적용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부담에 대한 협의를 통해 2020년에는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최근 서해평화시대를 위한 영종 ↔ 신도간 연도교 건설 관련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 사업에 포함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예타 면제 사업의 경우는 수도권 유일로 더욱더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중책을 마친 그가 이번에는 제1 야당의 수장이 되었더라면, 이는 안상수 의원의 개인의 영광일 뿐만이 아닌 우리 지역의 발전과 위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여 · 야를 떠나 아니 선호하는 정당에 대한 시민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발전에 대한 모두의 바람은 같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상수의원이 제1 야당의 당대표 도전의 의미는 우리 지역의 발전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북미 2차 회담 일정과 겹친 전당대표 보이콧과 불출마 선언?

북미 2차 회담 일정과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선출일이 오는 27일 겹치는 관계로 불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당대표를 제외한 5인의 보이콧 연대 상황에서 다시금 안상수의원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주목되는 상황으로 현재는 불출마 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해지고는 있다.

또한 현재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선출의 판세분석 측면에서는 다소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언제 늘 그러하였듯이 7전 8기의 정신으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1 야당의 당대표를 도전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열정 또한 지역발전을 위함이며, 언제나 늘 지역발전 위해 매진해 주길 기대 함께 희망을 전하는 바이다. [영종뉴스 최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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