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명품관에서 "인사모 (이하, 인천국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발대식 가져
영종도 명품관에서 "인사모 (이하, 인천국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발대식 가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2.09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운 인사모회장
▲유해운 인사모회장

8일 19시 운서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인사모 (이하, 인천국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발대식이 50여명의 초청손님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인사모 유해운 회장은 " 인천공항이 잘되야 영종도가 잘 된다는 슬로건으로 사작한다고' 인사말로 남겼다.

이날, 방재관리연구센터 이사장이면서 전 인천부시장역임했던 김진영을 인사모 고문으로 영입하였고, 유해운 추진위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 인사모 발대식
▲ 인사모 발대식

특히, 주요 참석 인사는 조광휘 시의원과 이성태 구의원등 영종도내 주요 단체장들 50여명이 참석하였고, 그외 20여개 단체에서 인사모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날 발대식은 시작 부터 핫 이슈가 되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 조광휘 시의원
▲ 조광휘 시의원

앞으로 인사모는 인천공항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인천공항 주변 손이 미치지 않는곳을 찾아 환경정화 운동과 인천공항 주요행사에 대한 교통정리등을 앞장서기로 하였다.

최근, 화물청사와 남측방조제등 운전에 방해되는 불법 현수막 제거와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하면서, 시작부터 말로만 하는 활동보다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보여 주는 활동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날 발대식 이후, 임시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모는 온라인 활동보다 오프라인 활동, 그리고, 실명으로 당당하게 활동하는 숨쉬는 단체로 발전 해 나가자 다짐 하였다.

초기 기금 삼백만원을 적립하고 년회비 10만원을 정회원 의무 회비를 책정하여, 그 회비로 주요 활동 및 장학금등으로 활용 하자고 회비 사용에 대한 용도도 결정하였다, 이미 삼백만원에 대해서는 초대 회장이 기탁하였다고 하였다.

인사모는 일년정도 활동후 운영위 결정으로 비영리법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