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용유동 홀몸 어르신 명절선물 나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용유동 홀몸 어르신 명절선물 나눔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2.01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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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지원장 옥윤종)은 설 명절을 맞아 무의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쌀 10kg 4포, 화장지 4세트, 세제 5kg 4포, 농산물상품권 1만 원 권 24매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종)에 기탁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용유동 홀몸 어르신 명절선물 나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용유동 홀몸 어르신 명절선물 나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직원들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무의지역 독거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 임혜연 팀장은 “설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강〇〇(89세)어르신은 “무의지역 내에는 생필품이나 쌀을 파는 곳이 없어 배를 타고 용유동으로 나가야 하는데 무릎이 좋지 않아 매번 젊은 이웃에게 부탁하곤 한다. 마침 휴지가 떨어져 곤란했는데 필요한 물건을 줘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대상자 등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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